남양주북부경찰서(총경 오지형)는 「SPO서포터즈 라이브」를 선발하고,  4월 25일 진건읍 용신초등학교에서 고학년을 대상으로「학교폭력 특별예방  교육」을 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SPO 서포터즈 라이브는 드라마 ‘라이브’에서 착안한 것으로 현장에서 가치·정의를 지키는 지구대 경찰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의미로 특히 112 지역 경찰관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SPO 서포터즈 라이브는 기존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추진했던 실제 수사를 담당하는 수사관들을 강사로 편성한 SPO서포터즈를 확대한 것으로,    수사·형사·교통 등의 부서 제한에서 벗어나 지역 경찰관이 강사로 참여하여  청소년과 관련된 112신고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동감과 현실감을 더해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공감형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남양주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범죄예방 활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 기자   outca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