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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규 공공주택지구 '가로공간 중심 공유도시'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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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권 기자 작성일19-11-12 15:2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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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신규 공공주택지구 '가로공간 중심 공유도시'로 조성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 마련, 지역공동체 중심의 도시 구현
과천과천·수원당수2·안산신길2지구에 시범사업 추진


LH(사장 변창흠)는 3기 신도시를 포함해 앞으로 개발되는 모든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적용하기로 하고, 과천과천 등 3개 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범지구) 과천과천(1,555천㎡), 수원당수2(680천㎡), 안산신길2(745천㎡)

'도시건축 통합계획'이란 도시 기획단계에서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 도시 마스터플랜을 세운 뒤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2차원 도시계획을 세운 뒤 3차원 건축계획을 수립했던 기존 택지개발방식과는 달리 도시와 건축이 조화된 도시공간 구현이 가능하며, 획일화되고 단절된 주거단지에서 다양하고 열린 주거단지로, 개인 중심의 공간에서 지역공동체 중심의 공간으로 개선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다.

LH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신규 공공주택지구에 적용할 도시건축 통합계획 공통지침을 마련했다.

공통지침에 따라 앞으로 신규 공공주택지구는 '가로공간 중심 공유도시'를 목표로 조성되며 △가로공간이 생활의 중심이 되는 도시 △용도복합과 사회통합의 공유도시 △자연을 존중하고 향유하는 쾌적한 도시 △새로운 기술에 대응하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기본 방향으로 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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